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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움에디션, 신발 주문생산 플랫폼 ‘마이슈즈룸’ 시즌6 론칭

라움에디션슈즈 전문 편집숍 라움에디션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수제화 제작 주문 서비스를 실시한다.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LF(대표 오규식)가 운영하는 라움에디션은 온라인 신발 주문생산 플랫폼 ‘마이슈즈룸(My Shoes Room)’ 시즌6를 론칭하고 11일부터 18일까지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수제 제작 주문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라움에디션이 지난 해 10월 LF몰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신발 주문생산 플랫폼, ‘마이슈즈룸’은 일정 수량 이상의 주문 건에 대해서만 생산에 들어가는 크라우드 펀딩 형태의 플랫폼 서비스로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생산자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재고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동시에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치 있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상호 효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라움에디션라움에디션은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가격과 만족도를 세밀히 검토하는 가치소비 성향의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성공을 거둔 다섯 차례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스타일리시한 샌들을 시즌6의 아이템으로 선정, 신개념 플랫폼 마이슈즈룸의 열기를 이어간다.

질바이질스튜어트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한 샌들은 아름다운 휴양지 하와이를 연상시키는 시원한 디자인과 낭만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코나’, ‘와이키키’, ‘펄’, ‘알로하’ 4종의 소재와 컬러를 다변화해 총 9스타일로 출시됐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것은 물론 까다로운 국내 핸드메이드 공정을 거쳐 오랜 기간 신을 수 있는 최상의 품질과 완성도를 자랑한다.

라움에디션‘코나’는 중창 라인을 감싸는 스티치 마감과 나무결 무늬의 스미굽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뮬형 샌들로 깔끔한 스트랩 디자인을 적용해 어떤 옷과도 매치하기 쉬운 실용적인 제품이다. 빈티지한 데님 소재의 ‘와이키키’와 반짝이는 비즈 소재의 ‘펄’은 독특한 소재감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자아내는 제품으로 우레탄 몰드 공법을 적용해 편안한 쿠선감을 자랑하는 슬라이드 샌들이다.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가 적용된 ‘알로하’는 X자 모양의 독특한 스트랩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한 제품으로 6cm의 안정적인 굽으로 날씬한 라인을 연출해준다. 블랙, 화이트, 베이지의 기본 색상부터 네이비, 브라운, 메탈 컬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펄’이 8만9천원, 그 외 9만 9000원.

라움에디션의 ‘마이슈즈룸’ 시즌6는 6월 11일 10시부터 18일 10시까지 질바이질스튜어트의 3가지 샌들 모델에 대한 합계 최소 주문수량이 100건에 도달할 경우 생산 및 배송이 진행되는 구조로 운영되며, 수제 제작 및 배송까지 약 2주의 기간이 소요된다.

이밖에, 라움에디션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름을 대표하는 신발 브랜드 버켄스탁(BIRKENSTOCK)과 함께 코너 속의 코너 ‘마이 할리데이 슈즈룸(My Holiday Shoes Room)’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버켄스탁의 전 세계 한정판 컬러 제품을 LF몰에서 단독 선출시하고, 같은 기간 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 300명에게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파우치를 증정하는 행사다.

일명 ‘캔디 라인’으로도 불리는 한정판 컬러 제품은 버켄스탁 인기 모델 에바(EVA)의 아리조나, 지제 총 2가지 스타일을 대상으로 소프트라일락, 소프트블루, 소프트옐로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4만 9000원.

한편, 라움에디션의 ‘마이슈즈룸’ 시즌6 프로젝트와 ‘마이 할리데이 슈즈룸’ 이벤트는 LF몰 기획전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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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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