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이 패션을 만났을 때” 유나양x조덕현, 론칭쇼 성료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중인 유나양 디자이너의 하이엔드 여성복 브랜드 유나양(YUNA YANG)의 캡슐컬렉션 론칭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8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3층 엘리든(Eliden) 매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유나양 컬렉션 입점과 그녀의 스승 조덕현 교수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는 오프닝 행사로 진행됐다.
‘미술이 패션을 만났을 때(when ART meets FASHION)’를 테마로 한 이날 행사에는 배우 황신혜, 박주미, 이유리, 엄현경 등 평소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연예인들이 참석해 론칭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엘리든 매장에서는 미국 엘르 매거진에서 ‘가장 인기있는 쇼’로 선정한 유나양 2014 F/W 컬렉션 신상품과 지난 달 뉴욕패션위크에서 극찬 받은 2015 S/S 컬렉션을 전 세계 최초로 선 주문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유냐양은 롯데 창립 35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이탈리아 장인들에 의해 특별히 제작된 샤롯데 형상의 까메오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이후에도 전 엘리든 매장에서 유나양 컬렉션 2015 S/S는 지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유나양 컬렉션은 세계적인 가수이자 그래미 위너 케리 언더우드, 드라마 ‘워킹 데드’의 스타 다나이 구리라, 카다시안 패밀리, 휘트니 포트, 투데이쇼 앵커 앤커리 등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패션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온 유나양은 20세기 폭스사와 영화 ‘Water For Elephants’ 조지 루카스 필름과 ‘레드테일스’, 그리고 록밴드 씨빌 투일라이트 등 다양한 문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이름을 알렸다.
유나양 캡슐컬렉션은 엘리든 롯데월드타워점 이후 11월 9일까지 명동 에비뉴엘, 부산 센텀시티를 순회하며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