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메이폴, SPA 브랜드로 리뉴얼 론칭
세아상역의 캐주얼 브랜드 메이폴(MAYPOLE)이 SPA 브랜드로 탈바꿈 했다.
메이폴은 올 봄부터 추진해온 스마트 프라이스(Smart Price)정책과 프리미엄급 품질에 세련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접목 이번 여름시즌부터 새롭게 론칭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제된 빈티지 캐주얼’을 콘셉트로 베이직한 스타일에 워싱과 그래픽을 강조한 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을 제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2주마다 신상품을 공급하는 패스트패션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티셔츠류 1~2만원대, 청바지 5만원대로 기존 가격보다 최대 50%까지 낮췄다. 타깃은 17~25세로 기존에 주로 남녀 공용이었던 제품군을 남성용(45%)과 여성용(55%)으로 구분해 여성용 제품 라인을 강화했다.
메이폴 관계자는 “세아상역의 생산라인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수준의 프리미엄급 품질과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며 “다양한 컬러를 구현한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 토종 SPA 브랜드로 사랑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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