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있기만 해도 코끝이 시린 겨울날씨에 사랑 받는 아이템이 있으니 겨울장갑.
요즘에는 일반적인 장갑 형태에서 벗어나 독특한 디자인의 각양각색의 장갑들이 많이 출시가 되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스타들이 착용하고 나오는 아이템들은 방송직후 없어서 못 팔정도로 큰 이슈를 낳고 있다. 그렇다면 스타들은 어떤 디자인의 장갑으로 추위를 이겨내고 있을까?
‘하이킥3’에서 청순가련 여고생으로 출연중인 김지원. 고등학생 캐릭터에 맞게 수수하면서도 네추럴한 캐주얼룩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72회 방송에서는 하얀 설원 속 배경에 어울리는 겨울패션을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카메라를 쥔 손에 착용한 김지원의 장갑은 열고 덮을 수 있는 귀여운 캡 스타일의 장갑으로 손가락, 벙어리 두 가지 기능이 있어 일명 ‘투웨이글러브’로 불리고 있는 스마트형 장갑이다.
오작교형제들 47회에서는 추워 보이는 남자친구를 위해 자신이 착용하던 장갑과 목도리를 벗어 주원의 목에 걸어주며 방송직후 ‘남친사랑’ 따도녀로 등극한 유이.
이날 유이가 선택한 장갑은 벙어리 형태의 스타일로 손목에 퍼가 장식되어 있고 끈이 함께 달려있어 귀여운 느낌의 스타일로 유이의 러블리룩과 잘 매치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KBS’청춘불패2’에서 풋풋한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는 주얼리의 예원. 매 주 독특하면서도 귀여운 그녀의 패션은 다양한 소품까지도 유니크함을 보여주고 있다. 예원이 청춘불패에서 착용한 장갑을 살펴보면 손가락이 뚫려있는 커프형 스타일과 롱 암워머에 폼폼끈이 달려있어 예원만의 귀여움을 한층 더 끌어내주고 있다.
드라마, 예능방송에서 스타들이 착용한 장갑은 영국 토털 액세서리브랜드 ‘액세서라이즈 (ACCESSORIZE)’제품. 액세서라이즈에서는 겨울 시즌마다 다양한 스타일의 겨울시즌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액세서라이즈의 홍보팀은 “실제 방송에 제품이 노출이 된 후 스타들이 착용한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