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스타일난다, 디자이너 입사 선호도 1위

스타일난다디자이너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형 온라인 쇼핑몰로 난다의 ‘스타일난다’가 꼽혔다.

디자인 전문 취업포털 ‘디자이너잡(www.designerjob.co.kr)’이 436명[남 113명(26%), 여 325명(74%)]의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형 온라인 쇼핑몰’ 설문 조사 결과 난다의 ‘스타일난다’가 전체 27.5%인 121명(남24명, 여97명)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여성복 전문 쇼핑몰 중 최고의 반열에 올라와 있는 ‘스타일난다’의 인기는 여성 디자이너들에게도 한 몫 했다. 총 여성 투표 참가자 325명 중 ‘스타일난다’를 선택한 여성이 97명으로 30%에 달했기 때문이다.

2위는 15.1%의 지지율을 얻은 부건에프엔씨의 ‘멋남’이 차지했다. 연예인 못지 않은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는 얼짱 CEO로 연일 화제를 모았던 ‘멋남’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총 66명 중 남자 디자이너 30명, 여자 디자이너 36명으로 고르게 선택 되었다.

‘TOP CEO3’에 출현해 화제를 모은 차대식의 쇼핑몰 파란바나나의 ‘가르마’와 럭셔리 쇼핑몰을 지향하며 20대 중후반의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 에스지퍼슨스의 ‘쉬즈굿닷컴은 같은 9.6%(남10명, 여32명) 지지율을 얻으며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밖에 ‘아보키’, ‘큐니걸스’, ‘체리코코’, ‘엽스샵’, ‘키작은 남자’ 등이 순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디자이너잡’ 홍보마케팅 담당자는 “경기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쇼핑몰의 성장세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쇼핑몰 디자이너 채용 소식 또한 활발해 지고 있다”고 전했다.

‘스타일난다’의 경우 올 한해 동안 200건 이상의 디자이너 채용공고를 냈으며 현재도 디자이너잡 (www.designerjob.co.kr)을 통해 웹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의상 디자이너를 모집 중에 있다.

현재 ‘스타일난다’와 ‘멋남’이 각각 여성/남성 온라인 패션 쇼핑몰 1위(2011.11.29 기준 랭키닷컴 순위)인 점을 감안 했을때 대중의 인기 쇼핑몰과 디자이너의 입사 희망 쇼핑몰의 선호 점유율이 동일관계를 나타내며 자신이 좋아하는 쇼핑몰 일수록 입사 욕구가 크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872 Likes
5 Shares
0 Comments

패션서울 편집부

press@fashionseoul.com 디자이너, 인디브랜드, 패션테크 그리고 의류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합니다.

Related Articles

답글 남기기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