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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수애, ‘웜톤패션’ 포인트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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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악녀로 등극한 ‘야왕’ 수애의 ‘웜톤패션’이 눈길을 끈다.

SBS ‘야왕’에서 욕망을 위해 사랑을 배신하는 악녀 주다해를 연기하는 수애는 패션만큼은 웜톤으로 연출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것.

특히 수애는 베이지, 파스텔 핑크 등 웜톤 위주의 차분한 트렌치 코트, 매니시한 코트 등을 선택해 차분하고 지적인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7회에서도 웜톤의 컬러매치로 차분하게 연출했다. 버건디 레드 컬러의 코트와 블랙 스키니 진, 거기에 체인 장식의 시크함이 더해진 베이지 컬러의 지미추 ‘바이커백’으로 포인트를 줘 트렌디하게 연출했다.

지미추 ‘바이커백’은 부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이템으로 크루즈13 컬렉션을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자연스럽게 처진 라인과 슬라우치한 실루엣 그리고 지미추만의 글래머러스함은 많은 패션 피플과 셀러브리티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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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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