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슈퍼스타’ 팝업스토어 오픈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가 오는 26일부터 4월 19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에 이색 팝업스토어 홀 오브 페임(Hall of fame)을 오픈한다.

홀 오브 페임 팝업스토어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1970년대부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스니커즈 ‘슈퍼스타’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총 3층으로 구성된 이 매장은 1층에 ‘슈퍼스타’ 관련 제품이 진열되며, 2층과 3층은 다양한 복합 문화 전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기획 전시도 마련됐다. ‘슈퍼스타’를 활용한 국내 포토그래퍼의 작품, 일러스트레이션, 베컴, 리타 오라, 씨엘, 듀스(이현도, 김성재) 등의 포트레이트, 패션화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영숙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사업부 부장은 “‘슈퍼스타’는 국내에서도 마니아 층이 넓고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아디다스의 상징적인 제품”이라며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슈퍼스타’의 역사와 고유문화를 독특하고 재미있는 앵글로 표현한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내 팬들과 더욱 친밀히 소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