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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보이, 소상공인과 ‘아트 프로젝트’ 함께한다

톰보이, 소상공인과 ‘아트 프로젝트’ 함께한다 | 1신세계톰보이(대표 조병하)가 전개하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톰보이(TOMBOY)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아트 프로젝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톰보이가 매 시즌 진행하는 문화 마케팅의 연장선이다. 브랜드 감성과 잘 맞는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을 발굴해 공동 전시회를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려는 기획이다.

톰보이는 아트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파트너로 이태원에 위치한 캔들 브랜드 코스믹 맨션을 선택했다. 코스믹 맨션은 향초와 디퓨저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소규모 매장으로,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는 독특하고 향기로운 제품들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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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코스믹 맨션 매장 내 ‘젊음의 기억(Memories of Youth)’을 주제로 브라질 출신 아티스트 안드레 아제비도(André Azevedo) 작품을 선보인다. 안드레 아제비도는 독학으로 미술을 익힌 독특한 아티스트로 실을 사용한 콜라주 기법,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로움을 표현한 작품 세계로 유명하다.

송재훈 톰보이 마케팅 팀장은 “매 시즌 단순히 전시회를 진행하는 것보다 의미 있고 진정성 있는 아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믹 맨션 매장에서는 이색 이벤트도 진행한다. 톰보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룸 스프레이를, 코스믹 맨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겐 안드레 아제비도의 작품 포스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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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패션 에디터(__*) 1:1 신청 환영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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