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슈트발’, 믹스매치가 살렸네 살렸어

최시원은 지난 16일 지알아이에서 전개하는 뉴욕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스티브 매든(STEVE MADDEN) 홍콩 행사에 참석해 감각적인 슈트 룩을 선보였다.

스티브 매든의 ‘SETEVE MADDEN K-PARTY!’ VIP 행사에 참석한 최시원을 보기 위해 수천 명의 홍콩 팬들이 모여 글로벌 스타임을 실감케 했다.

이날 최시원은 캐주얼한 블랙 티셔츠와 그레이 재킷, 슬랙스를 매치해 감각적인 슈트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캐주얼한 메탈릭 실버 스니커즈를 매치해 편안하고 깔끔한 느낌을 연출했다. 격식을 갖추되 답답한 이미지를 탈피한 최시원만의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다.

격식 있는 슈트를 입었다고 해서 꼭 클래식 슈즈를 매치할 필요가 없다. 심플한 스니커즈 혹은 다채로운 컬러의 스니커즈를 선택하면 감각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 또한 슈트 팬츠는 발목에서 구두 목까지 딱 떨어지는 기장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잊지 말 것.

한편 이번 행사는 스티브 매든의 VIP 고객 중 특정 인원에게만 한정판 스티브 매든 슈즈와 최시원 사인이 담긴 포스터를 증정했다. 이 외에 럭키드로우, 사진 촬영, 팬들과의 대화 등 홍콩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