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틴탑(TEEN TOP)이 여름휴가를 떠났다.
스타일 매거진 더스타는 틴탑과 함께 한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틴탑의 여름방학’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공개된 화보 속 틴탑은 장난기 가득한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들은 촬영장에서 서로에게 물총을 쏘고 수박을 먹으며 어렸을 적 여름방학을 연상케 했다.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리더 캡은 “실제 여름방학이 주어진다면 밤새 게임을 하고 싶어요”라며 “초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라면만 먹으면서 게임을 하다가 위궤양으로 병원에 실려간 적이 있어요”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세 가지의 소원을 묻자 캡은 “첫눈에 반할 여자를 앞에 데려다주세요. 키를 늘려주세요. 마지막은 맛있는 음식을 제 앞에 차려주세요”라고 대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틴탑의 시원한 여름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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