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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영국의 절제미 담은 ‘오 드 트왈렛’ 캠페인

버버리, 영국의 절제미 담은 ‘오 드 트왈렛’ 캠페인 | 1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BURBERRY)가 트렌치코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향수 ‘마이 버버리 오 드 트왈렛’의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버버리의 최고 경영자(CEO)이자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CCO)인 크리스토퍼 베일리(Christopher Bailey)의 지휘 아래 포토그래퍼 마리오 테스티노, 모델 케이트 모스, 카라 델레바인이 함께 했다. 버버리의 헤리티지 트렌치코트를 입은 케이트 모스와 카라 델레바인은 개성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버버리의 자연스러운 감성을 표현했다.버버리, 영국의 절제미 담은 ‘오 드 트왈렛’ 캠페인 | 2크리스토퍼 베일리와 세계적인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신제품 ‘마이 버버리 오 드 트왈렛’은 2013년 9월에 선보인 ‘마이 버버리 오 드 퍼퓸’을 재해석한 향수로 여성의 우아함과 자신감을 표현했다. 특히 비에 촉촉히 젖은 꽃들로 가득 찬 영국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화사한 그랜드 플로럴 향을 탑 노트로 사용했으며, 레몬 꽃, 복숭아꽃, 프리지어, 피오니로 구성된 미들 노트는 신선한 과일 향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모스와 가벼운 우디 머스크, 다마스크 로즈 향을 베이스 노트로 활용해 영국적인 우아함과 절제미를 담고 있다.

버버리 트렌치코트의 디테일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향수병은 소뿔 재질로 제작된 스톤 블랙 컬러의 뚜껑이 트렌치코트 고유의 단추를 연상케 하며, 손으로 직접 묶은 스톤 컬러의 매듭에는 약 100년 전 토마스 버버리에 의해 고안된 영국의 캐슬 포드, 요크셔산 개버딘 소재가 사용됐다.

‘마이 버버리 오 드 트왈렛’은 50ml, 90ml 총 2가지 사이즈로 선보일 예정이며, 90ml를 구매할 경우 이니셜 모노그래핑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마이 버버리 오 드 트왈렛’은 내달 1일부터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한 버버리 뷰티 박스와 버버리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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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패션 에디터(__*) 1:1 신청 환영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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