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실장님 패션을 선보였다.
이종석은 지난 11일 영국 런던의 켄징턴 가든에서 진행된 버버리 2016 F/W 맨즈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이종석은 싱그러운 미소와 도회적이고 세련된 패션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오묘한 블루 컬러가 감도는 재킷과 블랙 셔츠, 슬랙스를 매치해 댄디한 수트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차분한 느낌의 그레이 더플코트를 어깨에 살짝 걸쳐 트렌디하면서도 댄디한 남성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종석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역시 모델 출신”, “버버리 컬렉션에 초대받다니!”, “버버리와는 무슨 관계지?”, “이종석 수트도 잘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버버리 2016 F/W 맨즈 컬렉션은 ‘Something old, something new, something borrowed, something blue’를 테마로 경계와 시즌을 허문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트렌치코트, 탑코트, 밀리터리 피 코트 및 파카와 새로운 형태의 사첼백과 드라이버, 더비 슈즈 등을 포함한 릴렉싱 아우터의 형태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지난해 11월에 선보인 프리 컬렉션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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