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두 남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여자, 김고은이 뷰티 시크릿을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InStyle)이 배우 김고은과 함께 한 뷰티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고은은 남자에게 사랑받는 여자가 될 수 있는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해 여성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김고은은 “하루에 물을 2L 이상 마신다.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수시로 보리차를 마시며 목을 보호하는 편이다. 차 안에서는 미스트를 항상 손에서 놓지 않으며 철저한 보습 케어를 실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같이 촬영이 계속되는 날에는 이브닝 마스크에 페이스 오일을 한두 방울 떨어뜨려 바르고 잠자리에 든다. 그러면 다음날 메이크업이 잘 받는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치인트’의 홍설 역을 소화하기 위해 데뷔 후 처음으로 밝은 컬러의 헤어스타일과 긴 머리를 시도했는데 흰 피부 덕분에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아 다행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고은은 평소 닮고 싶은 롤모델로 배우 전도연을 꼽았다. 그녀는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을 전도연 선배님과 함께 촬영하면서 영화배우로서 그리고 여자로서 많은 매력을 지닌 분이라는 걸 깨닫게 됐다”며 “내가 한쪽으로 치우쳐서 생각하는 것 같을 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고마운 선배님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고은의 뷰티 화보 및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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