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겐조, 2016 S/S 패션 필름 ‘스노우 버드’ 공개
프랑스 패션 브랜드 겐조(KENZO)가 2016 S/S 시즌을 맞아 광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패션 필름 ‘스노우 버드(SNOW BIRD)’를 공개했다.
이번 패션 필름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코드로 호평을 받고 있는 작가이자 영화감독인 션 베이커(Sean Baker)의 지휘 아래 겐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움베르트 레온(Humberto Leon)과 캐롤 림(Carol Lim)의 2016 S/S 컬렉션이 더해져 한층 몰입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했다. 특히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Mad Max: Fury Road, 2015)’에 출연한 모델 겸 영화배우인 애비 리(Abbey Lee)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외딴 사막에 살고 있는 어린 소녀로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인다.
션 베이커는 “이번 패션 필름을 위해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며 “특히 아이폰으로만 촬영돼 보다 생동감 넘치는 영상미를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겐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겐조 2016 S/S 패션 필름 ‘스노우 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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