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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 알퐁소·포래즈 복합매장 1호점 오픈

제로투세븐, 알퐁소·포래즈 복합매장 1호점 오픈 | 1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경기도 안성에 복합매장 1호점을 오픈했다.

자사 브랜드 ‘알퐁소’와 ‘포래즈’를 한 곳에 입점시켜 영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패션 아이템으로 쇼핑객의 편의를 높인다.

알퐁소·포래즈 복합매장은 제로투세븐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복합관이다. 이는 최근 패션업계에 불고 있는 복합매장 구축 및 매장 대형화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경쟁력 있는 자사 브랜드를 한 데 모아 자체 편집숍을 오픈하고 시너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2월 중 여수 · 둔산 지역에, 3월에는 동대문 현대 시티아울렛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연내 총 22개 제로투세븐 복합관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유로운 아메리칸 감성의 ‘Freely American Lifewear’ 브랜드 알퐁소와 모던 브리티시 감성의 ‘포래즈’ 각각 고유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되 한 공간에 배치해 편리한 원스탑 쇼핑이 가능하게 됐다. 한 번의 방문으로도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며 매장도 20평대 대규모로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최근 브랜드 새단장을 마친 알퐁소는 베이비·토들러 중심의 심플하고 실용성 높은 제품을 선보인다. 지난 1월 브랜드 리뉴얼 후 첫 선을 보인 2016년 S/S 컬렉션은 출시 후 높은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 한 달 만에 전체 물량의 31.5%이상이 판매 될 정도로 젊은 엄마들 사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인기 품목인 원피스와 롱블라우스, 내의류 아이템의 경우 60%이상 판매가 완료돼 이후 완판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포래즈는 댄디하고 단정한 영국감성 유아동·키즈 캐주얼을 판매한다. 편안한 캐주얼부터 클래식한 스타일까지 다채로운 품목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며 매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을 찾아간다. 이달 진행되는 신학기 프로모션은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스타일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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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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