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프로스펙스, 커스터마이징 운동화 ‘마이 몬스터’ 출시
LS네트웍스(대표 김승동)가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운동화 ‘마이 몬스터’를 출시했다.
프로스펙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스니커즈 ‘마이 몬스터’는 탈부착 가능한 벨크로(일명 찍찍이) 와펜을 신발 설포(베라) 부분에 자유롭게 장식, 운동화에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 제공되는 몬스터 캐릭터 외에도 이니셜 알파벳, 하트, 입술 모양 등 다양한 디자인의 와펜을 별도 구매해 꾸밀 수도 있다. 와펜 별도 구매는 용산, 압구정 등 8개 직영점에서만 가능하다.
각 컬러 별로 화이트는 미이라, 레드는 드라큘라, 카키는 프랑켄슈타인 캐릭터를 메인 디자인 컨셉으로 적용, 설포 후면에 해당 캐릭터를 디자인하는 등 신발 곳곳의 독특한 디테일 돋보인다. 또한 해골을 형상화한 신발 바닥도 재미있는 디자인 요소 중 하나이다.
화이트, 레드, 카키, 블랙 등 다양한 컬러에 225~285(10mm)까지 폭넓은 사이즈로 구성돼 있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신을 수 있다. 가격은 10만 9,000원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마이 몬스터’는 다양한 디자인의 와펜 장식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나만의 운동화로 꾸미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며 “커플끼리 서로의 이니셜을 알파벳 와펜으로 꾸며 커플 운동화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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