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오리지널 라인’ 밀레니얼 세대 공략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대표이사 문성준)의 오리지널 라인 모델에 모모랜드를 발탁했다.

프로스펙스는 1020 세대에서 아이콘으로 떠오른 모모랜드와 함께 오리지널 라인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며, 화보 공개 및 SNS 등을 통해 모모랜드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과 오리지널 라인만의 컬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지널 라인은 1981년 출시했던 제품의 레트로 디자인이다. 프로스펙스의 상징인 ‘F’로고를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지난 해 ‘최강 배달꾼’을 비롯한 각종 드라마와 예능에서 연예인들이 착용해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모델로 선정된 모모랜드는 멤버 주이의 트로피카나 광고가 온라인 상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타이틀곡 ‘뿜뿜’이 음악방송 6관왕을 달성하는 등 각종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석권하면서 대세로 떠오른 걸그룹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활기차고 개성 넘치는 모모랜드의 모습이 오리지널 라인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대세 그룹 모모랜드의 발랄함이 오리지널 라인의 역동성을 한층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