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콧, 홈플러스 의정부점 시작으로 대형 마트 공략
브랜드인덱스(대표 최정욱)가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브랜드 팬콧의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팬콧은 지난 25일 의정부 홈플러스를 시작으로 대형 마트 입점을 확대한다.
팬콧은 현재 73개점 중 37개점이 백화점, 18개점이 가두 대리점, 18개점은 아울렛에 입점해 있고 올해 16개점 오픈 예정 중 대형마트 오픈은 의정부 홈플러스를 시작으로 4~5개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팬콧은 올해부터 3채널 유통 전개에 따른 상품 전략을 실시 할 예정이다.
첫째로 패밀리 라인을 더욱 강화하고 아동 포지션을 확대해 기존 성인 아동 물량이 7:3 비율에서 향후 5:5 비율로 아동을 대폭 확대한다. 이어 유통별 소비가능 가격대를 공략하여 전략 아이템을 강화하여 브랜드 볼륨을 높인다.
이외에도 타 브랜드와의 차별된 아이템을 구성해 팬콧만이 느낄 수 있는 컬러감, 톡톡 튀는 캐릭터, 퀄리티 높은 다이마루 아이템을 집중하는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라이프스타일 ACC, 아동, 펫 웨어 등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을 강화해 매출 포지셔닝을 넓힌다.
팬콧 관계자는 “지난해 추동시즌부터 팬콧은 패밀리 브랜드로의 변화, 유통에 대한 선택과 집중, 다양한 패밀리 프로모션 등의 변화가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대형마트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며 “기존 패밀리의 개념, 즉 아빠엄마와 자녀 뿐 아니라 커플, 신혼부부, 반려견 가족, 친구 등의 폭 넓은 패밀리 룩으로 접근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부담 없이 소비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