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비욘드클로젯, 한국 디자이너 최초 ‘홍콩 PMQ’ 진출
고태용 디자이너가 이끄는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이 한국 디자이너 최초로 홍콩 PMQ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며 홍콩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홍콩의 복합 문화 예술 공간인 PMQ는 감각적인 신진 디자이너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공간으로 패션 및 문화, 예술계에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쇼핑몰이다.
이번 비욘드 클로젯의 팝업 스토어는 4월 29일부터 6월 13일까지 운영되며 2016 S/S 캠페인 라인을 필두로 개성 넘치는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중 단일 아이템으로는 유일하게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일명 ‘개티’를 포함해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베스트, 반팔 티셔츠 등 PMQ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특유의 유쾌한 감성을 선사할 계획이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중 최초로 홍콩 PMQ 초청을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비욘드 클로젯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욘드 클로젯 2016 S/S 캠페인 라인은 ‘뉴 트로피컬 스트리트(NEW TROPICAL STREET)’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도심 속 열대를 모티브로 한 익살스러운 그래픽들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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