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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타일] 문채원 슈즈 슈마커 ‘캉가루스’ 완판

[TV스타일] 문채원 슈즈 슈마커 ‘캉가루스’ 완판 | 1

슈즈 멀티 스토어 슈마커(대표이사 안영환)의 독점 브랜드 캉가루스 ‘자덴 가이아’가 MBC 수목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등장한 뒤 완판 기록을 세우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11회에서는 인터넷 언론사 편집장 서우진(송재림 분)이 평소 짝사랑하는 기자 김스완(문채원 분)에게 포켓이 달린 슈즈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서 취재해. 기자란 발로 뛰는 거야. 신발 밑창 다 닳도록 뛰면서 진실 밝혀”라고 무뚝뚝하게 말하면서도 포켓 슈즈에 마음을 적은 쪽지를 넣어 선물하는 모습이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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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이 13회 극 중 출근길에 송재림이 선물한 캉가루스 자덴 가이아를 신으려던 찰나 슈즈 포켓 속에서 쪽지를 발견하고 감동의 웃음을 짓는 장면이 나오는데 잠깐 등장한 제품을 보고도 여성 시청자들의 구입 문의가 슈마커 매장에 쇄도했다.

송재림의 짝사랑 매개체로 등장한 슈즈는 바로 캉가루스의 ‘자덴 가이아’. 캉가루스는 귀여운 ‘포켓’ 디테일이 특징인 젊고 에너지 넘치는 스니커즈 브랜드이며 지난 해 슈마커가 단독으로 국내 런칭해 현재 전세계 6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근 완판된 캉가루스 ‘자덴 가이아’ 제품은 성원에 힘입어 매장에 재입고 될 예정이다. (남/여용, 가격 7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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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슈마커 광고홍보팀 부장은 “이번 캉가루스 자덴 가이아는 단순한 제품 노출이 아니라 포켓슈즈라는 특징이 드라마 스토리에 녹아 자연스럽게 전달되면서 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2천족만 한정으로 주요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 제품인데 방송 후 10일 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다 180개 지점(백화점 내 HOT;T by 슈마커 매장 포함)을 보유하고 있는 슈즈 멀티 스토어 슈마커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외 캉가루스, 테바, 박스프레쉬, 디젤, 바비번스, 허니에이프릴 등 다양한 독점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스페셜한 라인업과 매장 구성이 돋보이는 멀티 스포츠 플렉스 스토어 핫티(HOT;T)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백화점 전용 멀티 스토어인 웨버(Whever)를 새롭게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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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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