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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화보] 하정우, 칸의 신사 비하인드 스토리
배우 하정우가 ‘칸의 신사’로 거듭났다.
패션 매거진 하이컷(HIGH CUT)이 하정우와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는 하정우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를 들고 제69회 칸 영화제에 참석한 길고 긴 여정이 담겨 있다.
공개된 화보 속 하정우는 해변가에 위치한 호텔의 테라스에서 지중해의 햇살을 즐기는 짤막한 휴식과 프랑스 고유의 정취를 엿볼 수 있는 거리와 기차역 주변을 거닐었다. 특히 그는 샌드 컬러의 수트와 잔잔한 패턴이 가미된 화이트 셔츠, 와인 컬러의 타이를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 다른 화보 속 하정우는 컬러 블로킹이 인상적인 니트와 셔츠를 레이어드하고 크림 컬러의 팬츠로 마무리해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영화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그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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