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힐리스’
토박스코리아(대표 이선근)에서 전개하는 미국 롤러슈즈 브랜드 힐리스(HEELYS)가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힐리스는 170~260mm 사이즈까지 출시되고 있다. 그중 키즈용인 200~240mm 사이즈는 일찌감치 품절됐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예약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불타는 구매 의지를 보이고 있다. 미국 본사에서 다시 들여올 때까지 손 놓고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
지난 2003년 가수 세븐이 무대에 신고 나와 청소년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힐리스가 약 13년 만에 재도약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당시 힐리스와 지금의 힐리스의 차이점은 연령대는 아동으로 한층 낮아지고 가격대도 15만 원대에서 8만 9000원~9만 9000원 등 10만 원 이하로 하향됐다는 것.
감각적인 디자인에 역동성, 경량성 등의 기능을 적용한 힐리스는 롤러 바퀴의 탈부착에 따라 러닝과 워킹이 동시에 가능하다. 롤러블레이드처럼 주행과 정지 등 간단한 기능을 숙지한다면 워킹과 라이딩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한편 힐리스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등 전국 토박스 매장 21곳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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