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모드 서울, SUMMER CLASS 오픈
프랑스 패션 교육을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특별한 클래스가 열린다.
에스모드 서울(이사장 박윤정, ESMOD SEOUL)이 내달 1일부터 SUMMER CLASS 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SUMMER CLASS는 매년 여름 단 1회만 실시되는 유일한 과정으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외부인들에게도 열려있다. 7월 11일 개강하는 본 과정은 사상 최초로 2개 코스가 신설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SUMMER CLASS는 옷을 디자인하고 표현하는 <에스모드 스틸리즘>, 패턴 구성과 봉제를 거쳐 실제 옷으로 제작하는 <에스모드 모델리즘>, 그리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에스모드 맨즈웨어 스틸리즘>과 <에스모드 맨즈웨어 모델리즘>, <컴퓨터 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한 패션 도식화> 과정이 개설된다.
<에스모드 스틸리즘>에서는 색채와 소재에 대한 접근법, 도식화 테크닉 등을 바탕으로 스커트, 셔츠 등 기본 아이템을 디자인하고 <에스모드 모델리즘>에서는 기본 타이트 스커트를 실물 제작하고 셔츠의 구성과 응용법을 배운다. 두 과정은 모두 3주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에스모드 맨즈웨어 스틸리즘>과 <에스모드 맨즈웨어 모델리즘>은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정평이 나 있는 국내 유일 남성복 전공 제도로 파리 컬렉션 진출을 포함 국내외 유명 남성복 디자이너를 배출하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덕에 끊임없는 외부의 요청으로 개설됐다. 약 2주간 진행되는 <에스모드 맨즈웨어 스틸리즘>과 <에스모드 맨즈웨어 모델리즘>에서는 에스모드 고유의 남성복 디자인과 패턴 노하우를 또 다른 신설 과정인 <컴퓨터 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한 패션 도식화>에서는 작업 지시서용 도식화 표현과 패턴 제작법을 배운다.
모든 수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에스모드 스틸리즘>과 <에스모드 모델리즈> 3주 과정을 동시 이수할 경우 에스모드 서울 1학년 2학기 편입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 시험이 부여된다.
이번 SUMMER CLASS는 실무 능력 향승을 원하는 의상 관련 학과 재학생을 비롯해 중∙고등학생 및 직장인 등 에스모드 파리의 고유한 커리큘럼을 경험하고자 하는 모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신청은 에스모드 서울 공식 홈페이지 내 SUMMER CLASS 온라인 지원을 통해 가능하며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