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타일] ‘또 오해영’ 에릭vs김지석, 티셔츠 스타일링

tn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연일 화제에 오르며 에릭, 김지석 두 남자의 패션도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여름철 쉽고 간편하게 매치할 수 있는 ‘티셔츠’ 스타일링으로 각각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극 중 서현진(오해영 역)과 달콤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에릭(박도경 역)은 레터링이 돋보이는 베이식한 티셔츠를 단품 또는 여러 재킷과 매치해 댄디한 이미지의 훈남 패션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6회 방송분에서 에릭은 카키 컬러의 반소매 티셔츠에 같은 컬러의 재킷을 착용하는가 하면 포켓 디테일이 돋보이는 티셔츠와 베이지 컬러의 코트로 세련되고 남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면 에릭의 친구이자 예지원과 남다른 케미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지석(이진상 역)은 심플한 디자인의 티셔츠로 편안한 홈웨어룩을 선보이고 있다. 7회 방송에서 김지석은 패턴 팬츠에 화이트 프린트 티셔츠를 착용해 위트 있는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에릭, 김지석이 선보인 티셔츠 스타일링은 특유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여름철 남성들의 대표적인 아이템 중 하나다.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에 따라 여러 아이템과 믹스앤매치 할 수 있으며 컬러와 레터링 등에 의해 톡톡 튀는 개성을 연출하기도 한다.

한편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이라는 소재를 담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서현진, 에릭, 전혜빈, 예지원, 김지석 등이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