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장인정신과 퍼스널라이즈 기념 이벤트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BURBERRY)가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Regent Street)에 위치한 버버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런던패션위크의 일환으로 장인정신과 퍼스널라이즈(Personalized)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겸 최고 경영자인 크리스토퍼 베일리(Christopher Bailey)가 주최했으며 영국 유명 아티스트 루크 에드워드 홀(Luke Edward Hall)을 비롯해 버버리 뮤즈인 칼럼 티너(Callum Turner), 수키 워터하우스(Suki Waterhouse), 클라라 파젯(Clara Paget), 해잇 벨라비 맥카시(Hayett Belarbi McCarthy), 엘리자 페어뱅크(Eliza Fairbanks), 토비 헌팅턴 휘틀리(Toby Huntington-Whiteley), 조지 바넷(George Barnett), 톰 휴(Tom Hughes), 조쉬 화이트하우스(Josh Whitehouse)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영국 DJ 제이미 벌키(Jamie Burke)의 경쾌한 디제잉을 시작으로 루크 에드워드 홀의 아트워크와 함께 버버리 아이코닉 제품을 장인이 직접 제작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영국 타운 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은 거대한 작품을 다양한 컬러와 패턴, 그리고 텍스처로 새롭게 꾸며냈으며 패치워크 핸드백을 포함한 버버리 남성 및 여성 컬렉션도 공개했다. 이외에도 버버리 시그니처 핸드백인 배너백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장인들이 작업하는 부스에서 볼 수 있었으며 스카프 모노그래밍을 비롯해 버클백, 버로우백 등 일부 핸드백에 핸드 페인팅 이니셜을 새겨주는 퍼스널라이즈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었다.
한편 버버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