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더글렌, 유니버설 뮤직과 ‘썸머 뮤직 페스티벌’ 진행
맥아더글렌 그룹(McArthurGlen Group)이 세계 최대 음반사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7월 19일부터 이탈리아 5개 지역에서 <제6회 2016 썸머 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제6회 2016 썸머 뮤직 페스티벌>의 이름은 ‘ModaMusica’다. 밀라노 세라발레 아웃렛에서 진행되는 첫 공연을 시작으로 로마, 베니스, 피렌체, 나폴리 등 이탈리아 5개 지역에서 8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맥아더글렌 그룹은 패션을 음악, 예술 등과 접목해 복합 문화 랜드마크는 물론 지역 커뮤니티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해왔다.
이번 <제6회 2016 썸머 뮤직 페스티벌>에서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미국 출신 노마 진 마틴(Norma Jean Martine)은 그녀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리메이크한 조지 마이클(Georgie Michael)의 ‘프리덤(Freedom)’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탈리아 대중문화를 이끄는 안토넬로 벤디띠(Antonello Venditti), 소울 재즈 뮤지션 마리오 비온디 (Mario Biondi), 칸초네 여왕 패티 프라보 (Patty Pravo) 등 전 세계 유명 뮤지션들이 참가한다.
카를로스 살리크루(Carlos Salicru) 맥아더글렌 그룹 남유럽 총괄 마케팅 이사는 “쇼핑을 하기 위해 찾아온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탈리아의 열정적이고 활기찬 여름과 잘 어울리는 ‘ModaMusica’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맥아더글렌 그룹은 전 세계 9개국에 총 22개의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를 연중 30~7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밀라노 세라발레 아웃렛은 오는 10월 구찌(Gucci), 프라다(Prada) 등 인기 매장 증축과 컨벤션 시설 신축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