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스타필드 하남, “고정관념 깬 새로운 공간”
신세계백화점의 야심작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이하 신세계 하남점)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오는 9월 5일 프리 오픈을 앞둔 신세계 하남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으로 이루어진 공간에 고객이 최대한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아이코닉한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주로 화장품과 명품 브랜드가 있는 백화점 1층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쿠킹 스튜디오’와 ‘도자기 공방’을 비롯해 여성 의류 매장과 아동전문관 ‘리틀 신세계’를 배치하는 등 백화점 공간에 대한 고정관념까지 깬 모습이다.
2층에는 50여 개 브랜드가 자리한 지역 최대 규모의 뷰티전문관과 해외 명품, 럭셔리 시계, 핸드백과 구두가 자리한다. 특히 뷰티 전문관은 메이크업, 남성화장품 편집숍, 헤어케어, 뷰티 디바이스숍 등으로 나뉘어져 보다 전문적인 뷰티 쇼핑이 가능해졌다.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통하는 하남시에 위치한 만큼 3층 스포츠 매장은 남성 고객을 위한 놀이터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이곳에 체험형 아웃도어 매장과 클래식 수제 자전거를 만나볼 수 있는 바이크카페 등이 들어서며 백화점 쇼핑의 뒷편으로 물러나 있던 남성 고객까지 확실히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하 1층 푸드마켓은 뉴욕 애비뉴, 아시안 마켓, 스위트 스트리트로 나뉘고, 아메리칸 차이니즈 레스토랑 ‘페이웨이’와 운남식 국수로 유명한 홍콩의 ‘남기분면’이 국내 최초로 입점될 예정이다. 또한 VIP고객만이 이용 가능한 2층 라운지에서는 업계 최초의 브런치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은 오는 9월 5일 프리 오픈을 시작으로 9월 9일 그랜드 오픈을 거쳐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