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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5번째 신규 브랜드 ‘LBL’ 론칭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신규 브랜드 LBL을 론칭하고 단독 패션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LBL(Life Better Life)은 ‘일상 속 럭셔리’를 표방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로 롯데홈쇼핑이 30~5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타깃으로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준비한 브랜드다.

상품은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베이직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며 유행을 타지 않는 타임리스(timeless) 패션을 지향한다. 브랜드 뮤즈에는 고품격 여배우 오연수를 모델로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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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방송은 오는 7일 오전 8시 15분부터 총 70분간 진행되며, 이날 방송에서는 가을 시즌을 맞아 캐시미어 100% 소재를 사용, 무봉제 기법으로 제작된 남녀 캐시미어 니트를 선보인다. 내달 24일 롯데홈쇼핑 대표 패션·뷰티 프로그램 ‘정쇼’에서는 LBL의 다양한 가을 시즌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내달 15일 롯데홈쇼핑 옴니채널 서비스 공간인 서울 잠실롯데월드몰 스튜디오샵에서는 브랜드 모델 오연수 팬사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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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범석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은 “3040 여성층 수요 증가와 2016년 F/W시즌을 맞아 신규 여성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단독 브랜드 기획과 온, 오프라인을 연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패션 카테고리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4년부터 조르쥬레쉬, 샹티, 다니엘에스떼, 케네스콜 등 총 5개의 단독 패션 브랜드들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유명 브랜드 라이선스 체결은 물론 배우 송윤아, 야노시호, 이보영 등 유명 톱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단독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인지도 및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만 6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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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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