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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구글 패션 트렌드, 바머재킷·오프숄더·롬퍼

구글(Google)이 글로벌 검색 기반으로 한 ‘2016 패션 트렌드(Fashion Trends 2016)’ 보고서를 발표하며 올 F/W 시즌 유행할 패션 아이템을 제시했다.

가장 트렌디한 패션 테마는 밀리터리 시크(Military Chic), 프리 스피리티드(Free-spirited), 레디투고 아웃핏(Ready-to-go Outfits) 등 3가지를 핵심 키워드로 내다봤다.

특히 각 패션 테마를 분석한 결과 바머 재킷(bomber jacket)과 오프 숄더 (off-the-shoulder)가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또 레디투고 트렌딩 아이템으로는 롬퍼(romper), 점프수트(jumpsuit), 플레이수트(playsuit)를 들었다.

바머 재킷은 2015년 S/S 시즌 트렌드 아이템으로 주목 받으며 올해 관심 검색에 꾸준히 오르며 미국에서 612%, 영국 297%로 검색 건수가 대폭 증가했다.

색상의 경우 핑크 컬러가 압도적으로 순위에 올랐으며 버건디, 블루가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가을 대표 컬러인 브라운은 가장 저조했다. 패턴 디자인으로는 자수, 장미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재는 레더(leather)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보다 가벼운 소재인 새틴(satin)과 실크가 시장에서 강력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외 스팽글과 벨벳 소재도 눈에 띈다.

관련 셀러브리티에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과 톱모델 지지 하디드(Gigi Hadid), 유명 래퍼 겸 프로듀셔인 칸예 웨스트(Kanye West)가 선정됐다.

오프숄더는 지난 시즌부터 지속적으로 관심 검색에 높게 나타나면서 올 5월까지 미국 내에서 347%, 영국에서는 261%로 증가해 새로운 트렌드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는 오프숄더가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면서도 편안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관 키워드에는 드레스와 블라우스, 비키니 그리고 웨딩 등이 있다. 또한 영국 출신의 영화배우 제나 콜먼(Jenna Coleman), 톱모델 켄달 제너(Kendall Jenner) 그리고 미셸 오바마(Michelle Obama)가 오프숄더 관련 셀러브리티로 나타났다.

오프숄더 컬러는 다채로운 색상이 모두 선전하고 있으며 영국의 경우 버건디 컬러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패턴은 자수가 가장 높은 반면 꽃무늬(floral)와 줄무늬(stripes)는 비교적 적게 검색됐다. 레이스는 최고의 원단이지만 데님과 샴브레이가 강한 성장을 하며 두각을 보이고 있다.

레디투고 스타일의 롬퍼는 2013년부터 구글 인기 검색에 올랐으며 2016년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롬퍼가 관능적인 이미지를 주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부각하는 효과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관련 셀러브리티로 검색되고 있다. 올리브와 그린 컬러, 장식·줄무늬·깅엄(gingham) 패턴이 상위 검색에 올랐으며 스팽글, 새틴, 벨벳, 실크 소재가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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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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