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쌤소나이트 레드, VR 마케팅 열풍 가세
쌤소나이트코리아(대표 서부석)가 최근 핫이슈로 떠오른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마케팅으로 추동시즌 공략에 나섰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VR 기술을 적용해 추동시즌 백팩의 멋과 실용성을 위트 있게 표현한 ‘360도 회전쇼룸’ 및 김우빈, 김유정의 화보 촬영 현장 VR 영상을 공개했다.
360도 VR 영상은 최근 패션뿐만 아니라 각계에서 주목하는 첨단 마케팅 툴 중 하나로 소비자들이 사진이나 영상을 일방적으로 보는 것에서 벗어나 가상현실을 직접 체험하듯 영상을 360도로 조종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쌤소나이트 레드의 이번 VR 영상 역시 2016년 F/W 캠페인 ‘마이 레드 월드(MY RED WORLD)’의 일환으로 다양한 환경 속 스타일리시한 백팩을 가상현실의 쇼룸 형태로 보여주는 동시에 화보 촬영 현장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회전쇼룸 영상은 세 명의 남녀 댄서가 백팩과 함께하는 일상을 감각적인 ‘백팩 비보잉’ 댄스로 보여준다. 세 개로 분할된 각각의 공간에서 댄서들이 집, 도서관, 학교, 야외 등 여러 상황을 배경으로 캐주얼과 비즈니스룩을 오가는 스타일을 선보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쌤소나이트 레드 백팩의 실용성과 스타일을 강조했다. 중간중간 댄서들끼리 각 공간의 접점에서 가방을 바꿔 메거나 뒷배경이 CG로 자연스럽게 교체되는 등 360도 VR 영상의 특징을 재치 있게 활용한 기법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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