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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인터내셔날, 창업 활성화 위해 디캠프와 MOU

(왼쪽부터) 박만우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관장, 김광현 디캠프 센터장, 김종건 태진인터내셔날 상품본부장.
(왼쪽부터) 박만우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관장, 김광현 디캠프 센터장, 김종건 태진인터내셔날 상품본부장.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를 전개하는 태진인터내셔날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태진인터내셔날(대표 전용준)은 지난 12일 논현동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와 태진문화재단과 함께 창업 초기 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태진인터내셔날은 디캠프가 추천하는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유통, 브랜딩에 대한 코칭 및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태진인터내셔날은 루이스클럽과 루이까또즈 면세점 등 자체 보유한 유통망에 창업 초기 기업의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외 협력 유통채널과 창업 초기 기업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는 것.

디캠프는 태진인터내셔날의 유통망에 부합하는 기업이나 기존의 제품을 개선할 수 있는 신규 기술을 소개해 양사 간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태진문화재단은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를 활용해 창업 초기 기업의제품과 서비스를 시연하는 공간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태진인터내셔날은 태진문화재단과 함께 디캠프가 주관하는 세미나에 패널이나 멘토로 참여해 경영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디캠프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18개 전국은행연합회 회원 금융기관이 손잡고 2012년에 출범한 비영리 재단이다. ▲직접 및 제휴 투자 ▲창업 교육 및 멘토링 ▲대내외 홍보 지원 ▲창업 인프라 지원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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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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