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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젠, 런던 남성과의 만남

올젠, 런던 남성과의 만남 | 1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복 브랜드 올젠에서 런던의 진짜 영국 남자들과 만나 추동시즌 룩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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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는 런던의 패션 문화 예술의 중심 지역인 쇼디치 거리에서 촬영됐으며 추동시즌 남성복 트렌드인 클래식한 무드와 실용적인 감각을 갖춘 캐주얼룩을 제안했다. 특히 영국의 뮤지션과 금융가 애널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세련되고 독특한 패션 철학을 가지고 있는 런더너들과 함께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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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금융가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하고 있는 킷 니콜(Kit Nicholl)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다채로운 짜임의 스웨터를 잘 활용하여, 포멀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의 런더너룩을 완성했다. “직업적 특성상 비즈니스 캐주얼을 즐겨 입는다”고 말하는 그는 가장 좋아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올젠의 캐시미어 스웨터를 꼽으며 “어떤 스타일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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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아티스트들에게도 가장 힙한 지역으로 여겨지는 쇼디치에서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알리 앱스톤(Ali Epstone)도 올젠과 함께 자신만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한껏 뽐냈다. 자연스러운 색감의 가죽 재킷, 치노 팬츠와 함께 그의 스타일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비니나 야구모자의 캐주얼 아이템를 포인트로 매치해 개성 넘치는 패션 센스를 표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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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에서 마케터로 근무하고 있는 리키 멘사(Ricky Mensah), 자선단체에서 일하는 가보 러프만(Gabo Lefelman), 빈티지 숍에서 일하는 사무엘 그리놀리(Samuele Grignoli)도 올젠과 함께했다. 런더너와 함께한 화보는 올젠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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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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