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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2013, 국내 12팀 확정

20130429_afx13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2013의 ‘블루프린트 2013’에 참가할 서울 디자이너 12팀이 확정됐다.

다음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2013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최대의 패션 행사다. 블루프린트 2013은 총 4개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여성복, 남성복 및 액세서리의 유명 브랜드와 신진 브랜드를 소개하며 트리이드쇼와 임포리움으로 구성된다.

블루프린트 2013에 참가하게 될 서울 디자이너 12팀은 제이 어퍼스트로피, 제이쿠, 카이, 르이, 네이비 스캔들, 원 초이, 쇼지아미, 티 라이브러리, 윌씨, 제쿤옴므, 리앙 에스제이, 더스티 모브가 그 주인공.

블루프린트 트레이드쇼(16~17일)는 초청된 무역 및 언론 관계자들을 위해 160개가 넘는 지역 및 세계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2014년 프리스프링 컬렉션을 선보인다.

블루프린트 임포리움(18~19일)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쇼핑 이벤트로 소비자들이 180여 개의 유명 브랜드와 전도 유망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쇼핑할 수 있는 장으로 전세계 패션 관계자들에게 가장 주목 받는 이벤트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 6개국(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으로 구성된 아시아패션연합회(AFF)의 총회가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와 연계하여 5월 16일 개최된다.

또한 각 국가별 1명의 유명 디자이너를 선정하여 AFF갤러리 존에서 컬렉션을 전시하게 된다. 한국은 디자이너 이석태(Kaal E. Suktae)를 대표로 17일 컬렉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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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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