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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꼬르소 꼬모 서울, ‘톰 딕슨’ 전시 열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 ‘톰 딕슨’ 전시 열어 | 1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컨셉스토어 10 꼬르소 꼬모(10 Corso Como)에서 영국 대표 디자이너 톰 딕슨의 전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톰 딕슨(Tom Dixon)은 항상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을 믹스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본인의 이름을 딴 브랜드이자 오브제 회사인 ‘톰 딕슨’을 설립, 영국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의 ‘10 ON 10 쇼핑 위크’를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는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 3층 특별 전시공간에 마련될 예정이다.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컨셉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한 12일부터 26일까지 10 꼬르소 꼬모 청담점과 에비뉴엘점의 노벨티 존에서는 톰 딕슨 16F/W 시즌 신규 컬렉션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는 가만히 머무르기를 꺼려하고 순전히 회고적인 전시 형태를 거부하는 톰 딕슨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톰 딕슨
톰 딕슨

톰 딕슨은 ‘YESTERDAY, TODAY, TOMORROW’를 주제로, 톰 딕슨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초기의 작품들(YESTERDAY), 아름답게 꾸며진 현재 작품들(TODAY),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들과 실험적인 작품들(TOMORROW)을 융합해 새로운 디자인의 향연을 펼칠 계획이다.

톰 딕슨의 감성을 대표하는 조명 테이블 램프부터 플로어 램프는 물론 펜던트 조명, 테이블, 의자 등으로 전시공간을 채웠다.

이와 함께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12일, 톰 딕슨의 강연 뿐 아니라 청담카페에서 전시 기간 동안 톰 딕슨이 선별한 칵테일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톰 딕슨은 “역사적인 오브젝트부터 현재 진행 중인 뜻 깊은 작품들을 더 깊게 설명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라며 “10 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마련한 전시 공간은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선보일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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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10 온 10 쇼핑 위크(10 ON 10 Shopping Week)’를 진행, 14일부터 16일에 한해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고 10%를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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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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