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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W2017SS] 최진우, 서울패션위크 ‘제이쿠’ 컬렉션

최진우 디자이너가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제이쿠(JKOO) 2017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제이쿠는 이번 시즌에는 1920년대와 1980년대를 믹스했는데 지난 시즌보다 한층 과감해진 브랜드의 인상을 만들었다. 제이쿠는 검은색 후드 톱에 여성스러운 러플, 반항적인 망사, 에스닉한 태슬 등 이질적인 요소들이 결합된 첫 번째 룩이 신호탄을 터트렸다.

뒤이어 등장한 블레이저는 클래식한 그레이 체크와 블랙을 해체하고 다시 결합한 듯한 모습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컬렉션의 전반부는 거의 블랙 컬러가 독식했고 한쪽만 착용한 일명 ‘싱글 이어링’과 펑크의 클리셰라고 할 수 있는 피시넷 스타킹 등의 액세서리 연출이 테마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가슴 부분에 ‘Merci(자비)’라고 새긴 티셔츠는 디자이너의 여러 가지 생각을 담은 것이다.

제이쿠는 국내에서는 매장 없이 쇼룸만 운영하고 있지만 서울패션위크에서 많은 바이어들이 찾는 쇼 중 하나다.

한편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며 DDP에서 펼쳐지는 서울컬렉션은 41회,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은 14회(26개 브랜드)의 패션쇼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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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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