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 x MR PORTER collection
H&M그룹(대표 칼 요한 페르손)이 전개하는 코스(COS)가 명품 브랜드 편집숍 미스터포터( MR PORTER)와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남성복의 핵심 아이템으로 이루어진 이번 컬렉션은 입기 편하고 캐주얼한 실루엣과 더스티 핑크, 그레이, 브라운과 네이비 등 따뜻한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컬렉션은 두 브랜드에게 두 번째이며 지난 여름의 테마가 된 ‘현대의 여행가(The Modern Traveller).에서 연장, 발전된 것이다. 우리의 여행가는 집에 돌아와 그 동안 수집한 다양한 기념품, 컬러, 텍스처, 단어와 물건 등을 발견하고 이러한 여행과 경험에 영감을 받지만 집에 돌아왔다는 안도와 편안함을 소중히 여긴다. 그는 홈웨어 디자인, 장인정신, 품질과 디테일에 대한 세심한 배려 등을 높이 평가하고 각자의 경험에 따라 독특하게 구성된 공간을 구성하는 것에 대한 가치를 잘 알고 있다.
이러한 테마와 영감들은 컬렉션 아이템의 디자인에 영향을 주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현대 남성에게 필요한 남성복의 에센셜한 아이템 전체를 완성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번 컬렉션의 키 아이템은 더스티 핑크 컬러의 라운드넥 캐시미어 스웨터와 회색 램스울 집업 가디건 등 부드러운 촉감의 니트이다. 클래식한 화이트 셔츠는 칼라가 없고 기장이 긴 디자인으로 업데이트되어 니트웨어와 레이어링하거나 주름 잡힌 바지와 함께 스타일링하기에 손색이 없다. 아우터에는 풍부한 재질감의 보일드 울로 된 오버사이즈 코쿤 코트와 테라코타 색상의 패딩 보머 재킷 등이 포함됐다. 세심하게 고려된 의상들은 클래식한 신발과 기능적인 트래블백과 함께 균형 잡힌 컬렉션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