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스와치, 2013년 바젤월드에 첫 참가
스와치가 브랜드 론칭 이래 최초로 2013 바젤월드에 참가했다.
2013년 탄생 30주년을 맞은 스와치는 이번 바젤월드에 참여한 브랜드 중 단일 최대 규모인 3,000㎡(907평) 단독 홀을 마련했다.
홀 안에는 부스를 설치하기 위해 투입된 인원만 140명에 달하며 약 5,300개의 스와치 시계와 500개의 조명, 360개의 벤치, 16,400m의 전선, 총 무게만 6,700kg에 달하는 288개의 디스플레이 케이스가 더해져 거대하게 장식됐다.
뿐만 아니라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린 2013 바젤월드 기간 동안 스와치 부스는 혁신, 예술, 패션, 스포츠라는 주제로 새로운 콘셉트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4월 28일, 스포츠 테마에 맞추어 전시되었던 신제품 스쿠바 리브레 컬렉션이다.
스쿠바 리브레 컬렉션은 80년대 스테디 셀러인 스쿠바 컬렉션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스타일링한 것으로 이 날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또한 스쿠바 리브레 컬렉션은 현대인들의 어반 라이프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시계이다. 강렬한 채도의 색감과 볼드한 인디케이터, 회전 베젤, 부드러운 실리콘 스트랩으로 이루어져 있어 섹시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준다. 20기압 (200m) 방수 기능이 있으며 총9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스쿠바 리브레 컬렉션은 6월 1일 전 세계 동시 판매될 계획이며 가격은 11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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