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STYLE] ‘캐리어를 끄는 여자’ 이준 패션 화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변호사 ‘마석우’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이준의 패션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준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11화에서 최지우(차금주 역)와 사이에서 삼각관계에 놓여 있는 ‘라이벌’ 주진모(함복거 역)와 만나 로펌 양도와 관련한 서류를 넘겨받게 됐다. 주진모는 살인 혐의를 받고 도망자 신세에 처하게 되자 최지우 앞으로 된 로펌 양도서를 건넨 것이다.

이 장면에서 이준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아이템만을 선택한 캐주얼 스포티룩을 선보였다. 특히 이준이 착용하고 있는 블랙 컬러의 항공점퍼는 지난해부터 겨울 시즌 꾸준하게 유행하고 있는 아이템이다.

이준은 이날 트렌디한 느낌을 살린 오피스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로펌 사무장인 최지우의 사법시험 응시 후 합격 결과를 기다리고 있던 장면에서 이준은 업무 중인 상황인 만큼 화이트 셔츠와 다크그레이 컬러의 맨투맨 티셔츠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편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지프스피릿 관계자는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찾아온 겨울에 많은 소비자들이 항공점퍼와 맨투맨 제품을 찾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맨투맨을 활용한 레이어드룩과 항공점퍼를 매치해 보온과 함께 멋진 스타일도 함께 챙겨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