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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선물 트렌드 엿보기

20130504_gift (1)가정의 달 5월은 어린이날을 비롯해 성년의날, 어버이날 등 여러 기념일로 가득하다. 어떤 선물을 사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트렌디하면서 실용적인 선물 아이템을 소개한다.

+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어린이날

설레임으로 가득한 어린이날. 알록달록한 컬러의 아이템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실용적인 아이템을 활용해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선물을 선택해야 한다.

20130504_gift (2)여자아이들에게 나비리본에 핑크컬러가 곁들여진 헤어밴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야외 활동에 있어서 뜨거운 햇살이 걱정된다면 앙증맞은 토기가 그려져 있는 모자와 발의 편안함을 전해줄 수 있는 스니커즈를 선택하자. 또한 다양한 캐릭터가 그려진 백팩도 활용하면 좋다.

+ 사회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성년의날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그들에게 그에 걸맞게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으로 변신할 수 있는 선물을 제안한다.

20130504_gift (3)계절을 타지 않는 보잉 선글라스는 시크한 멋 내기에 충분한 아이템이다. 새로운 출발의 의미로 칙칙한 컬러의 지갑보다 산뜻한 블루 컬러의 장지갑으로 포인트를 살려보자.

또한 특별한 날을 기념해 화사한 핑크 컬러 스커트와 심플하면서도 단아한 재킷은 받는 이에게 20대의 여성스러움을 간직하게 한다. 여기에 팔찌 느낌이 묻어나는 비비드한 컬러의 시계를 매치하면 좀 더 센스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어버이날

5월의 기념일 중에 가장 신경 쓰이는 날은 아무래도 ‘어버이날’이 아닐까 싶다. 이때 실용성도 있으면서 젊은 감성을 선물해 부모님께 웃음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20130504_gift (4)단아함과 화사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그린컬러 재킷과 스카프를 선물한다면 모임이 잦은 어머니에게 유용한 선물이 될 것이다. 또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중절모는 연륜이 묻어나는 여유로운 분위기를 보여주는 아이템으로 아버지에게 신사의 품격을 전할 것이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고급스러움이 담긴 커플 시계는 노년에도 풋풋한 부모님의 애정표현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또한 여가활동을 많이 하는 부모님에게는 비비드한 컬러의 바람막이를 선택해 보온성은 물론 가벼운 소재로 휴대까지 간편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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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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