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완성, 컬러 슈즈로 마무리
완연한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요즘. 한결 가벼워진 스타일링에 경쾌한 슈즈를 매치한다면 보다 쉽게 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컬러풀하고 활동하기 편한 슈즈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선사해보자.
+ 파스텔 톤 슈즈로 연출하는 레트로 스타일
어둡고 투박한 슈즈보다 가벼우면서 다양한 컬러감이 살아 있는 스코노 ‘베르겐 보겐’ 스니커즈를 추천한다. ‘베르겐 보겐’ 슈즈는 가죽 소재로 만들어져 레트로풍의 클래식한 룩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잘 어울린다.
북유럽 색감을 그대로 재현한 그레이, 카멜, 라임, 옐로, 핑크 등 파스텔 계열 컬러 슈즈는 캐주얼한 데님이나 치노패츠에 잘 어울린다. 색상이 눈에 띄는 슈즈는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면 부담을 덜 수 있다.
+ 차분하고 세련된 컬러로 연출하는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
단정한 비즈니스 캐주얼을 갖추는 이들에게는 스코노의 ‘벤’ 라인을 제안한다. KBS TV ‘맘마미아’ 속 정진운처럼 비비드한 셔츠와 진청바지에 심플한 슈즈를 매치하면 편안하면서 댄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차분한 색감의 스니커즈는 젠틀한 남성의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 오로지 남성들을 위해 출시된 스코노의 ‘벤’은 노르웨이어로 ‘친구’를 의미해 언제든 친구처럼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뒷면에 노르웨이 국기를 형상화한 ‘벤 탭’이 특징이다.
스코노 관계자는 “선택의 폭이 좁은 남성 슈즈 선택에 있어 색상은 스타일링 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때에 따라 도트나 패턴 양말을 슈즈와 함께 매치한다면 보다 감각적인 슈즈 패션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