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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더 위켄드와 함께한 남성 컬렉션 주목

H&M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더 위켄드와 함께한 새로운 2017 봄 남성 컬렉션을 출시한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중 하나인 더 위켄드와 함께한 이번 컬렉션은 실용적이며 자유로운 스트릿 패션 스타일의 룩과 남성 컬렉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테일러드 라인이 조화롭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에센셜 셀렉티드 바이 더 위켄드’ 컬렉션은 3월 2일부터 전세계 H&M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 위켄드는 “평소에 도시적인 스타일의 봄버 자켓과 후드를 테일러드 셔츠, 블레이저 등과 매칭해 즐겨 입습니다. 모든 아이템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새로워 보일 수 있게 스타일링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고 말했다.

안드레스 로웬스탐 남성복 최고 디자이너는 “에이블 테스페이(Abel Tesfaye)이 평소 즐기는 스타일은 H&M의 이번 시즌 남성 컬렉션의 무드와 같습니다. 에이블은 클래식한 테일러드 룩과 스트릿 패션을 믹스 매칭할 때 중요한 디테일을 매우 잘 알고 있고 완벽히 룩을 완성합니다”고 말했다.

에센셜 셀렉티드 바이 더 위켄드 컬렉션은 더 위켄드가 직접 선택한 남성복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특히 골든 베이지 코튼 봄버 재킷의 블랙 패치 디테일과 앞면의 평평한 캥거루 포켓이 돋보이는 올리브 컬러 후드, 로우 엣지 디테일의 티셔츠는 그의 스트릿 패션을 그대로 담아냈다. 이외에도 허리에 드로우 스트링으로 편안함을 더한 테일러드 팬츠는 이번 컬렉션의 특징인 스트릿과 테일러링의 조화를 잘 보여준다.

이번 컬렉션은 특히 아우터가 돋보이는데 인조 스웨이드 집업 셔츠, 레이어링 하기에 적합한 실루엣의 블레이저 재킷, 가벼운 더블 브레스트 코트 등에서 재해석된 테일러링, 모던하며 스트릿 패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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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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