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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런닝맨과 ‘대한민국 중소기업 상품전’ 진행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지난 10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SBS 대표 프로그램인 ‘런닝맨’,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중소기업청과 연계한 ‘대한민국 중소기업 상품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만 내 한류 열풍의 여세를 몰아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대만 유통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롯데홈쇼핑을 비롯해 SBS,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중소기업청이 함께 기획했다.

홈쇼핑, 방송사, 중소기업지원 재단의 협업은 이례적인 사례로 지난 10일 12시부터 타이페이 난강전시센터에서 현지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국내 대표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출연자들의 팬미팅과 함께 총 40여 종의 국내 우수 중소기업 상품 판촉전인 ‘대한민국 중소기업 상품전’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롯데홈쇼핑, 런닝맨과 ‘대한민국 중소기업 상품전’ 진행 | 1

특히 롯데홈쇼핑은 지난 해 12월에 진행한 대만 진출 희망 중소기업 20개사로 구성된 ‘해외시장 개척단’ 참여업체들의 구매 상담회에 이은 후속 지원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패션잡화 브랜드 메쎄의 유리미디어, 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 조르쥬레쉬의 주노콜렉션, 패션 브랜드 리안뉴욕의 달팽이커뮤니케이션 등 해외시장 개척단 참여업체들의 상품을 현장에서 전시하고 판매해 수천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국내 TV홈쇼핑 히트상품이자 대만 모모홈쇼핑에 진출해 이슈가 되고 있는 ‘볼륨펌프 헤어뽕’, ‘태양블루밍에센스’, ‘아가타 파운데이션’ 등도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롯데홈쇼핑, 런닝맨과 ‘대한민국 중소기업 상품전’ 진행 | 2

주노콜렉션 임미령 이사는 “당일 행사 부스를 수천 명이 방문하는 등 한류열풍을 실감하며 덕분에 우리 중소기업 상품들의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되는 효과를 느꼈다”며 “지난 12월, 롯데홈쇼핑을 통한 대만 해외시장개척단 구매 상담회부터 이번 판촉전까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특히 한한령으로 막힌 중국 사업을 대신해서 그 동안 몰랐던 나라인 대만 진출이 회사에 큰 도움이 되고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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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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