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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앤본, 뉴욕패션위크 기간 중 브랜드 전시회 개최

랙앤본

랙앤본이 2017 FW 컬렉션에 맞춰 랙앤본 15주년을 기념하는 4일간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루 스토파드의 큐레이팅 하에 브랜드의 목소리를 담아냈던 사진, 필름, 음악들을 좀 더 가까이서 보고자 했다. 전체적 구성은 창조적 컨텐츠를 이끌어 낸 랙앤본의 혁신적인 접근법과 그 동안 함께 해 왔던 세계적인 사진작가들, 필름메이커들, 음악가와 아티스트들의 역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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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패션쇼 장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번 랙앤본 FW 컬렉션 쇼케이스는 오랫동안 협업해온 글렌 루치포드와 프랭크 르본이 함께 작업한 새로운 사진 시리즈를 통해 보여진다. 60명이 넘는 등장인물들을 이틀에 걸쳐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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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 포드가 역사상 가장 큰 카메라이자 전 세계에 8대밖에 남지 않은 20×24짜리 대형 폴라로이드로 촬영하는 동안 르본은 필름을 촬영하고 후에 꼴라쥬 위에 덧붙이는 작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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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업의 캐스트들은 지금까지의 랙앤본 역사에 기여한 바와 브랜드에 영감을 줘왔던 인물을 중심으로 선택했다. DIY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바 있는 한국의 크리에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는 아이린 킴과 같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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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의 피사체로 선정 된 많은 인물 중에는 미하일 바리시니코프, 카렐로 앤서니, 케리 러셀, 조지아 파울러, 피비 콜링스 제임스, 릴 벅, 탈리 레녹스, 아키모토 코즈에, 린드라 메딘, 아르선 소렌티와 그레이 소렌티 남매, 조안 스몰스, 로티 모스, 앰버 발레타, 앤드류 로젠과 스티븐 콜브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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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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