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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포르테가 선보이는 ‘숍 더 런웨이’

네타포르테

네타포르테(NET-A-PORTER)와 미스터포터(MR PORTER)가 버버리 2017년 2월 여성복 및 남성복 컬렉션을 위해 ‘숍 더 쇼(Shop The Show)’를 선보인다.

영국 조각가 핸리 무어(Henry Moore)의 작품과 작업 방식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룩들은 비율과 모양 그리고 질감을 자유자재로 사용했는데 조각적인 실루엣과 비대칭적인 디자인으로 해석됐다.

네타포르테와 미스터포터는 즉각적으로 구매가 가능한 35개의 런웨이 키 피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네타포르테의 럭셔리 브랜드를 담당하는 시니어 바이어 홀리 러셀은 “이번 ‘현장 직구(see now, buy now)’ 컬렉션을 위해 버버리와 파트너를 맺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 버버리의 구성과 디자인은 매우 아름답고 정교해서 각 피스들은 하우스의 뚜렷한 유산을 상징하는 동시에 지금 바로 입기에 매우 적합하다”고 말했다.

네타포르테가 선보이는 ‘숍 더 런웨이’ | 1

탑샵 유니크(Topshop Unique)의 가을 겨울 2017 컬렉션은 런던 패션 위크에서 가장 기대되는 쇼 중 하나다. 이번 컬렉션은 비율에 변화를 주어 재미있는 시도를 선보였고 플로럴, 스트라이프, 그리고 오버사이즈 피스들을 포함한 다양한 프린트와 실루엣이 어우러져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버버리와 탑샵 유니크 등 네타포르테를 통해 직접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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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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