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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낫 저스트 원 띵’ 캠페인 진행

반스, ‘낫 저스트 원 띵’ 캠페인 진행 | 1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가 캠페인 ‘낫 저스트 원 띵(Not Just One Thing)’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0여년 동안 선보였던 ‘오프-더-월(Off The Wall)’ 정신이 담긴 디자인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다섯 가지 클래식 실루엣–어센틱(Authentic) 에라(Era), 올드스쿨(Old Skool), 스케이트-하이(Sk8-Hi) 그리고 클래식 슬립온(Classic Slip-On)을 조명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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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는 캠페인을 통해 아티스트, 스케이터, 뮤지션 그리고 디자이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수년간 반스와 함께 해온 이들의 삶과 그들의 창의적인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가 가진 성격을 정의한다.

반스 창업자 폴 반 도렌(Paul Van Doren)은 1966년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처음 비즈니스를 시작했을 당시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의 제품을 모두에게 제공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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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들어진 첫 번째 오리지널 슈즈인 어센틱(Authentic)은 스케이트보드를 타기에 적합한 와플 모양 아웃솔이 적용됐는데 이는 아스팔트를 누비던 독 타운(Dog Town) 지역의 스케이터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그들의 의견을 반영해 점차 개선되어갔다.

브랜드 초기부터 문화적인 선구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중요시했던 반스는 이후 에라, 올드스쿨, 스케이트-하이 그리고 클래식 슬립온 등 새로운 실루엣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매 시즌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출시된 반스의 다섯 가지 실루엣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클래식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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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틱, 에라, 올드스쿨, 스케이트-하이 그리고 클래식 슬립온으로 구성된 클래식 실루엣은 단순한 신발을 넘어 창의적인 자기표현의 도구로도 활용됐다. 스케이트보드를 타거나 여행을 다닐 때 또는 그림을 그리거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나타낼 때 등 반스의 클래식 아이콘은 창의력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왔다. ‘낫 저스트 원 띵’ 캠페인은 반스의 다섯 가지 클래식 아이콘과 이런 활동에 동참하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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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반스(Vans)는 VF Corporation(NYSE: VFC) 산하의 정통 액션 스포츠 풋웨어 및 어패럴 브랜드다. 반스는 풋웨어로부터 어패럴, 액세서리, 스노보드 부츠까지 제품 컬렉션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들은 반스 단독 매장뿐만 아니라 ABC 마트 등의 풋웨어 멀티매장, 그리고 스트리트 편집 매장 및 스케이트보드 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반스는 전 세계 약 70여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스케이트보드, 서핑 및 BMX등의 액션 스포츠를 기반으로 젊은이들만의 컬쳐를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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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풀코스 마라톤을 즐기는 패션에디터. 스포츠 / 아웃도어 / 온오프 리테일을 출입합니다. ethankim@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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