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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롯데마트, 영업정지 10여곳 이상 늘어

롯데마트 사드

중국 롯데마트 영업 정지된 곳이 15개로 늘어났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 소방당국으로부터 영업정지를 당한 롯데마트 정포가 15곳으로 확대되면서 롯데측은 대책 마련에 부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쑤성 화이안시에 소재한 롯데마트 3곳은 소방 점검 등을 이유로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영업 정지 처분을 받은 매장은 화이안시 소재 진후(金湖)점 등 3곳 외에도 장쑤성 롯데마트 하이먼점, 수양점, 쑤이닝점, 쑤첸점 등 모두 소방법 위반을 이유로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영업 정지 기간은 약 한달 정도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최근 롯데의 사드부지 제공이 결정된 다음 롯데 계열 점포들에 대해 대대적인 소방·위생점검을 실시하면서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

롯데 측은 이 같은 점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한편 롯데 유통 계열사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중국 내 약 12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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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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