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진 골프웨어, 데일리룩으로 인기
골프웨어가 필드를 벗어나 일상 속으로 들어왔다. 최근 출시되는 골프웨어들은 기능성은 물론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 그리고 슬림한 라인 등 실용적이면서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헤지스 골프는 여름철 뛰어난 청량감을 가지면서도 다양한 컬러를 겸비한 ‘냉감 피케셔츠’를 선보였다. ‘냉감 피케셔츠’는 기존의 가공 기법과 달리 수입 특수 소재의 기능성 원사와 편직기법을 적용해 여름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또한 네이비와 화이트를 비롯해 블루, 민트, 오렌지, 레드, 옐로우 등 7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여기에 배색 카라 디테일이 포인트로 적용돼 데님팬츠 또는 면팬츠와 매치 시 잘 어울릴 수 있다.
여성의 경우엔 패턴과 배색을 이용해 캐주얼한 느낌을 더욱 살렸다. 헤지스 골프의 ‘스트라이프 민소매 피케셔츠’는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레드와 네이비 컬러의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한층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스커트는 물론 데님팬츠와도 잘 어울리는 이 제품 역시 냉감 소재를 사용했다. 닥스 골프의 ‘체크 슬리브 반팔 티셔츠’는 화사한 오렌지 컬러에 소매 부분만 닥스 고유의 체크 패턴 배색이 들어가 세련미를 더한 제품이다. 특히 옆 라인에 절개가 들어가 슬림한 핏을 연출해준다.
이와 더불어 환절기 시즌 유용한 아이템인 바람막이 점퍼와 베스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닥스 골프의 ‘DTECH 배색 셔링 집업 점퍼’와 ‘방수방풍 집업 베스트’는 가벼운 중량감과 뛰어난 방수, 방풍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라인을 따라 잡힌 셔링 포인트가 볼륨감과 여성미를 더욱 부각시켜주며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