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 소윙바운더리스 콜라보 헤리티지 라인 한정판 판매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는 K-패션 선두주자 하동호 디자이너가 이끄는 ‘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 • SWBD)와의 콜라보 헤리티지 라인을 31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온라인 편집샵 29CM(이십구센티미터)에서 단독 판매한다.
르까프와 소윙바운더리스의 콜라보 프로젝트는 ‘과거와 오늘의 나를 잇다’를 주제로, 르까프의 80, 90년대 헤리티지 로고와 하동호 디자이너의 시그니처 디테일이 결합해 탄생했다.
특히 르까프 X 소윙바운더리스 콜라보 헤리티지 라인을 레이어드해 착용한 외국 모델들이 패션의 도시 밀라노를 배경으로 자유 분방한 포즈를 취하며 감각적인 화보컷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르까프는 클래식한 감성과 모던한 실루엣, 위트를 더한 데일리 이지웨어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콜라보 헤리티지 라인은 야상 및 후디, 티셔츠, 팬츠 등 총 12개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로고, 패턴 등을 이용하여 포인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총 1000개의 한정 수량으로 29CM(이십구센티미터)를 통해 단독 판매되며 레트로 무드의 패션 아이템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르까프는 정식 판매를 앞두고 지난 25-26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므스크샵에서 사전 프레젠테이션 자리를 마련, 소비자의 반응을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르까프 관계자는 “국내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와 K-패션을 이끄는 패션 브랜드 소윙바운더리스, 각 분야를 대표하는 두 내셔널 브랜드의 만남이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르까프의 헤리티지 라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에 중점을 둔 프로젝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