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멧 갈라 레드카펫 위 베스트 드레서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린 패션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인 2017 멧갈라(MET Gala)에서 니키 미나즈, 퓨처, 애슐리 그레이엄, 조 조나스, 조던 던, 사샤 레인, 스텔라 맥스웰를 위한 자체 디자인한 의상을 선보였다.
올해의 멧 갈라 테마는 ‘레이 가와쿠보/ 꼼데가르송’으로, H&M 디자인팀은 레이 가와쿠보/꼼데가르송의 ‘경계의 예술(Art of In-Between)’에서 영감을 받아 가와쿠보 특유의 다양한 테마를 담은 독특한 룩을 창조했다.
그 결과 전통의 해체, 비대칭 구성에 매력적인 리본과 꽃, 물방울 무늬를 결합한 룩이 탄생시켰다. 3년 연속 참가한 H&M은 2008년에 꼼데가르송과 협업해 H&M 디자이너 컬렉션을 제작했기 때문에 올해 테마에 더욱 애착을 느낀다고 밝혔다.
H&M 수석 디자이너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페닐라 울프파트(Pernilla Wohlfahrt)는 “패션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이 있는 디자이너 중 하나인 레이 가와쿠보/꼼데가르송의 영감을 받은 룩들을 제작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H&M의 모든 룩들은 가와쿠보의 크리에이티브한 세계와 게스트들의 개개인의 스타일을 고려하여 100% 커스텀 제작됐다”고 말했다.
뮤지션인 조 조나스(Joe Jonas)는 “늘 H&M을 즐겨 입기 때문에 H&M이 저만을 위해 디자인해 준 의상을 입는 겻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특별한 오늘 밤 행사를 위해 완벽한 테일러링이었어요. 모든 것이 정말 자연스러웠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