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아웃도어 액티비티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배기스 쇼츠(Baggies Shorts) 컬렉션’을 출시한다.
1982년 출시 이래 파타고니아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기스 쇼츠’는 파타고니아의 대표 제품 중 하나로 가벼운 무게, 뛰어난 통기성,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디자인은 파타고니아 특유의 클래식한 단색 패턴부터 플라워, 카모 플라주 패턴 등 트렌드를 반영했다. 제품은 총 5종으로 소재와 길이가 다양하게 적용돼 각 야외 활동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대표 아이템인 배기스 쇼츠(Baggies Shorts)와 배기스 롱(Baggies Long)은 가볍고 튼튼한 나일론 서플렉스 원단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흡습성을 자랑해 땀을 많이 흘리는 활동에서도 쾌적한 컨디션을 자랑한다. 발수처리가 완료된 제품으로 서핑이나 물놀이 활동 시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다.
베얼리 배기스 쇼츠(Barely Baggies Shorts)는 오리지널 배기스보다 짧은 길이의 반바지로 파스텔 컬러와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디자인 구성을 자랑하며,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배기스 내츄럴스(Baggies Naturals)는 통기성이 좋은 유기농 순면과 헴프만을 사용해 습도가 높고 끈적한 날씨에도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배기스 쇼츠 컬렉션은 제작 공정 과정에서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블루사인(Bluesign)® 친환경 인증 원단을 사용하였으며, 배기스 내츄럴스를 제외한 전 제품 모두 50+ UPF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파타고니아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배기스 쇼츠는 움직임이 편할 뿐만 아니라 가볍고 통기성이 좋아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에서 즐거움을 만끽하는 이른바 ‘펀호그(Funhog)’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며 “특히 이번 시즌은 천연 소재를 활용한 배기스 내추럴스를 비롯 화려한 컬러, 패턴 등 다양한 구성을 선보여 많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